구민의 구강건강 관리체계 강화와 평생구강 건강습관 실천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체험교육에 참여했던 8개 유치원의 어린이와 교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방문이 어려운 보육시설은 직접 방문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보건실 체험교육은 ▲구강 내 세균체험 ▲치아모형(12종) 관찰 ▲치과진료용 의자에서 역할놀이 ▲잇솔질 후 불소용액 양치를 하는 4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중구보건소는 중구치과의사회의 협조로 26개 초등학교 1학년생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어금니)를 보유한 아동의 어금니 표면과 작은 틈새의 홈을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사업인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9월말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샤론원’을 월1회 방문해 장애인 구강관리사업을 전개 중이며 70세 이상 1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의치 보철사업도 무료로 시술해주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용액양치사업과 임산부 구강교육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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