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09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충남도, ‘09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9.20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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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시·군, 출연연구기관과 정책자문교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구 도지사 주재로 ‘2009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가졌다.
▲ 충남도, ‘09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보고회는 ‘2008년 업무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09년도에 실국별 중점 추진 시책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그동안 토론자로만 참여했던 6개 출연연구기관에서 도정 발전과 연계되는 자체시책과 도정발전을 위한 제안을 함께 발표했다.
▲ 충남도, ‘09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그 내용을 살펴보면 ▲<기획관리분야> 고려인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 인삼수출 전문법인 설립 등 지방의 세계화 역량 강화 방안 ▲<경제통상분야> 투지유치 helper제 운영, 황해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자유무역 등 투자유치 및 수출 활성화 방안 제시 ▲<농림수산 분야> 한우브랜드 토바우 전국최고브랜드 도약, 시설원예 저탄소 에너지 시설사업 추진계획 등 농어촌 선도 사업 육성방안 제시 ▲<복지환경 분야> 금강, 삽교호 수계의 획기적 수질개선, 태안국제환경포럼 정례화 및 확대 추진방안 등 청정환경대책 제시 등이 있다.

특히, 출연연구기관에서도 금강 르네상스 코리도 개발, 농어촌뉴타운 모델사업, 도내 다문화 가족 실태조사 및 DB구축 등 도정에 보탬이 될 자체시책을 제안했다.

이완구 지사는 “시책구상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하지만 치밀해야하는 점도 잊지 말아야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추진력”이라고 평가한 후 “보다 디테일한 분석을 마치고 일단 추진키로 결정된 시책은 관계자 전원이 힘을 합하여 추진에 매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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