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조사연찬 발표회 남부소방서 최우수상
화재조사연찬 발표회 남부소방서 최우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9.20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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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ㆍ환풍기의 발화 위험성 연구논문
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가 1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화재원인 규명율을 높이고 행정업무의 과학화 추세에 맞춰 선진국의 소방서비스 수준에 한층 더 다가서기 위해 ‘2008년도 화재조사연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화재현장 증거물 수집 개선방안 ▲가스렌지 취급부주의에 의한 발화실험 ▲시즈히터의 발화가능성 및 소손형태에 관한연구 ▲배선기구 등 절연파괴에 의한 화재 위험성연구 ▲선풍ㆍ환풍기의 발화위험성 예방대안 및 원인조사 요령의 정립 등 5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한편 대덕특구 연구소 연구원이자 화재조사 자문위원을 맡아주고 있는 위원들과 중앙소방학교 연구관을 심사위원의 논문심사(70%)와 발표심사(30%)를 취합한 결과 ‘선풍ㆍ환풍기의 발화성, 예방대안 및 원인조사기술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남부소방서 연구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부소방서 연구팀은 대전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격려금과 손목시계를 받았으며 오는 10월 중 광주에서 개최되는 ‘화재조사 심포지엄 중앙대회’에 우리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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