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준공된 우레탄 트랙은 지난 2월 대전시와 유성구로부터 1억7천6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직선 70미터 6레인, 곡선 175미터 4레인으로 완공됐다.
대전장대초등학교 안상운 교장은 “우리학교 운동장은 일과 중에는 학생 체육교육의 장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 및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방과 후에는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심신단련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되는 전천후 생활체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대초는 우레탄 트랙 가운데에 천연잔디를 조성해 먼지 없는 운동장,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이 야간에도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 조명시설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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