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총회기간, 한글 우수성 알린다
WTA 총회기간, 한글 우수성 알린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9.22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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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다음달 9일 제562돌 한글날 및 제6차 WTA 총회(9일~11일)를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한글관련 시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한글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9일에는 한글날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사랑 교환전과 한글사랑 배부, 외국인 말하기 글짓기대회 입상자 초청 발표회 및 한글가운 써주기 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차 WTA 총회에서도 국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 '디지털 정보화 사회와 한글의 유용성, 과학성'을 소개하고 모니터 좌우로 판넬 2개씩을 설치해 한글의 역사와 과학성, 자·모음 등 영문 설명문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글소개 영문브로셔'도 제작 비치될 계획이다. 다음달 9일 WTA 환영 만찬장인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는 한글 문양이 인쇄된 가림막이 제작 설치돼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한글의 과학성과 상징성을 보여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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