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고, 탄방중 방문해 현장 확인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일 취임식 대신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시설 학교를 방문해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교육감의 첫 방문지는 높이 5미터, 길이 약 300미터에 달하는 옹벽이 있는 한밭고등학교로 집중호우 대비 붕괴 등의 위험이 없는지 현장을 확인. 점검했다.
또한, 수영장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전탄방중학교 공사 현장도 찾아 안전상태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첫걸음은 안전한 학교에서 시작된다”며, 관련 부서 및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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