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측 의장 불신임안 제출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남욱)는 26일 제1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0월8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돌입했지만 비주류측이 의장 불신임 안건을 제출해 파행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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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 회기결정의 건 ▲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추진 촉구 건의안 ▲ 의회 운영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휴회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5건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번 임시회 회기중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제90회 전국체전 경기장인 한밭종합운동장 등 4개소 현장을 점검하며 교육사회위원회는 공사추진중인 상수도사업본부 등 4개소 현장을 점검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유성종합터미널 조성대상지 등 3개소의 현장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한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는 한국화학연구원 및 한국 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한다.
10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하지만 비주류측이 의장 불신임 안건을 제출하면서 당분간 파행은 장기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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