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BC와 한화그룹 ‘2008 한빛대상’ 수상자 선정
대전 MBC와 한화그룹 ‘2008 한빛대상’ 수상자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9.26 2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경제발전 부분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등 수상

MBC 창사 44주년 기념 ‘2008 한빛대상’ 수상자 발표가 26일 오후 6시 50분부터 1시간동안 대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렸다.

대전MBC(사장 유기철)는 축사에서 "한빛대상은 대전 MBC와 한화그룹이 지난 2005년부터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고 공헌하는 숨을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리자는 의미에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대전MBC 유기철 사장은 그동안 선정과정을 설명하며 지난 2일 후보자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응모한 36명을 대상으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례에 걸친 심사 결과 지역경제발전 부분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등 6개 부문에서 ‘2008 한빛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경제발전 부분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62)이 선정했다. 그는 지난 1981년부터 대전시민들에게 친환경주택을 건설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부채가 없는 無차입 경영을 실천 모법적인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크게기여했다.

▲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정 회장은 보훈 국가유공자 가옥 무료 보수 지원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비롯 동탑산업훈장, 한국 CEO 대상을 수상 했다.

▲ 김주일 금성건설 회장,유기철 MBC 사장 과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 김미리PD(좌) 유기준 MBC사장과 박선자 기획심의실 부장.(우측)


▲ 사회봉사 부분에 서구 갈마동에서 장애인 야간학교를 운영하는 오용균 모두사랑 장애인학교 대표 ▲효행 부문 김영기 대전제일화방 대표(58) ▲ 과학기술 분야 이석수 충남 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장(52) ▲ 문화 예술 체육 분야 고향임 동초제판소리보존회 대전지회장(51)▲ 특별상에는 국민 마라토너 ‘봉달이’ 이봉주(38) 선수가 선정됐다. 대전 MBC 공개홀에서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