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관광 활성화 및 관광특구 발전에 기여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지역사회 및 구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청정유성을 주도하는 공무원상’에 관광공보실 이영우(사진, 7급)씨를 선정했다. 이씨는 관광유성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도심곳곳에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관광홍보책자와 관광안내도를 발간하는 한편 관광호텔과 음식점 등에 각종 관광홍보물을 비치해 대내외적으로 관광유성을 알리는 등 국제관광도시 유성의 위상 강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유성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한편 관광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200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결과 우수특구로 선정돼 7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유성관광특구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대전.충청권 인접 시・군간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백제문화권 관광벨트 협의체를 통해 외국 홍보설명회 개최, 전국수학여행단 유치, 체류형 패키지상품 개발 등 관광벨트 협의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씨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많은 직원분들을 제치고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몸둘바를 모르겠다” 며 “관광과 과학의 도시 유성을 알리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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