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자유선진당, 대전유성)은 2일 개최된 국회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국회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회>는 비상설 위원회이지만 상설 상임위원회와 동등한 자격과 활동권한을 가지고 국가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 분야를 다루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민 위원장은 “나라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국가 미래의 발전전략을 마련해야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앞으로 과학기술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등 각 분야를 막라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입법화·제도화시키고, 특히 국정 아젠다에 우선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위원회 활동을 펼칠 것이며, 특히 이명박정부 들어 홀대받고 있는 과학기술의 진흥책을 마련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사기진작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민위원장은 17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많은 활동을 펼쳤는데, 특히 ‘연구실안전환경조성법’을 발의하여 국회통과시켰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제지원, 정부출연연구기관 전기료감면, 과학기술연금제도입예산 확보 등 과학기술발전과 과학기술인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과학기술계 시민단체로부터 <17대 국회 최우수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등 과학기술계로부터 과학기술 대표정치인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상민의원은 18대 국회 전반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로도 활동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