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16일, 소담동 23일" 주민센터 개청
세종시, "대평동 16일, 소담동 23일" 주민센터 개청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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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이동민원실 26일 개소… 고운동 남측복컴도 운영

세종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으로 인구는 11일 305,442명을 돌파 하였고, 공동주택 완공에 따라 주민들이 속속입주하여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대평동 16일, 소담동 23일 주민센터를 개청, 행정·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운동 이동민원실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입주에 발맞춰 적기에 주민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평동 주민센터는 1.5㎢의 면적에 14통 74반을 관할하며, 2개 담당 10명의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고, 16일 오후 3시 대평동 복컴 체육관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소담동은 소담동과 반곡동을 포함하여 4.43㎢의 면적에 24통 118반을 관할하며, 2개 담당 10명의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고, 23일오후 3시 소담동복컴 컨퍼런스 홀에서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고운동 이동민원실은 고운동 남측 복컴에 운영인력 4명을 배치하여 26일부터 개소하고, 통합민원 등 기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컴도 운영할 계획이며, 오후 2시30분 간소하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2,07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이동민원실 개소에 발맞춰 이용수요가 많은 체육관과 노인문화센터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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