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동 생활체육관에서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2일 인동 소재 인동생활체육관에서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한 ‘제 1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노인, 구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신나는 노래 한마당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경로당, 효자∙효부 표창 ▲기념사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백환 복지과장은 “10월은 경로의 달이다. 이 행사를 계기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199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45차 유엔총회에서 10월 1일을 “국제노인의 날″로 결의해 유래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10월 2일이 노인의 날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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