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우주가족들의 축제로 진행되고 있는 대망의 ‘IAC 2008 글래스고우 대회’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3일 “IAF총회 연설을 통해 IAC 2008 글래고우 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알찬프로그램 구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IAC 2009 대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우주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또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모습이 어우러진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는 꿈과 감동의 항공 우주올림픽에 이 자리에 오신 모든 우주가족을 초청한다” 는 의사를 밝혔다.

IAF 짐머만 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받은 박성효시장과 백성열 항우연원장은 ‘IAC 2009 대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내외에 약속했다.

시는 IAC 손님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숙박·음식, 교통·수송, 문화·관광, 의식·안전’ 등 4개 분야 50개 과제를 선정, IAC 국제행사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