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주시장개척단 성황리 마쳐
충남도 미주시장개척단 성황리 마쳐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0.04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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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도 어리굴젓 등 수출계약 10건, 4,714천불 성사

충남도 미주 농수산물 시장개척단이 9월 16일부터 9월 27일 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출상담회 및 우수 농수산물 판촉전에 참가하여 간월도 어리굴젓 등 10건에 4,714천불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세부내역으로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 2,900천불, 광천솔뫼식품 김 1,470천불, 청정인삼 9천불, 고려홍삼공사 70천불, 천혜땅식품 90천불, 신도안식품 25천불, 갓바위식품 150천불 등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도내 10개업체(고려홍삼공사, 갓바위식품,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 청정인삼, 천혜땅식품, 신도안식품, 광천솔뫼식품, 황토소금, 안면도농협, 두레식품)110개 품목(인삼, 젓갈, 면류, 청국장, 물엿, 황토소금, 고춧가루 등)이 참여했다.

또한, 캐나다에서는 우리도 출신인 이창복(보령출신 68세)회장이 운영하는 Pan Asia Food(한국식품)사와 캐나다 현지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122천불(FOB 금액기준) 판매실적과 향후 캐나다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도는 향후 미주시장에서 도내 우수농수산물이 수출주력상품 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홍보활동 강화 및 새로운 수출상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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