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화분 100개 설치
유성구 동네 곳곳에 ‘시나브로 청정화분’이 등장, 주민들로 하여금 이목을 끌고 있다. 쓰레기투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시나브로 청정화분’은 양심에 호소하는 ‘양심화분’으로 구관 내 27개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이를 위해 구는 구관 내 27개 지역을 ‘Clean Zone'으로 지정하고 ‘시나브로 청정화분’ 100개를 설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주민반응도와 클린효과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법쓰레기 상습투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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