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대상, 성실납세 공동주택 2개소 선정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지난 8월, 자주재정 확충과 납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 11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민세 납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관리사무소에서는 납부율 제고를 위해 엘리베이터에 납부안내문을 부착하고, 각종 회의시 홍보 및 수시로 구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성실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금번 중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공동주택 주민세 납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공동주택 납부실적이 75.4%로 전체실적 대비 9.2% 높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84.7%의 납부율을 기록한 문화마을 금호어울림 아파트 및 센트럴파크 3단지가 우수한 납부실적을 거양해 구청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은권 구청장은 “관리사무소에서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해 주어 납부율 제고는 물론 주민들의 납세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구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