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을 살리는 대장금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10․29 연기군 재·보궐선거는 두 번의 부정선거로 자랑스런 8만 연기군민의 자존심에 대못을 박은 부정부패세력에 대한 심판과 실추된 연기군민의 자존심을 되찾는 선거이며,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지켜줄 진정한 정치세력이 누군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박영송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박후보는 8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반성 없는 자유선진당은 실추된 연기군민의 자존심을 세울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최근 10개월 사이 불법선거로 두 번이나 군수가 낙마함으로써 2년 반 동안“군수 없는 행정”의 불행한 사태로 연기군민 모두가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는 가운데 또다시 치루는 선거입니다. 그 책임은 연기군민에게 대못을 박은 자유선진당에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사죄하는 의미에서 더 좋은 후보를 내서 선택받게 하는 게 옳은 길이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자유선진당은 연기군민의 자존심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것이다. 참으로 오만한 정당이다.
선진당은 지역정당 운운하며 또다시 이번 선거에서 연기군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기 전에 연기군민에게 진심어린 사죄부터 하는 것이 정치도리다.
박의원은 이번 선거는 부도수표를 남발하고 사과한마디 없는 오만한 정당, 행정공백과 연기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부정부패정치세력과 연기군민의 자존심을 되찾아올 깨끗하고 양심이 있는 정치세력의 대결이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지켜낼 수 도 의지도 없다.
행복도시건설의 원조는 민주당이다. 처음부터 신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한 세력이 누구입니까? 바로 한나라당과 그 추종세력입니다. 지금의 이명박대통령이 서울 시장 재직시절‘행정수도에 대하여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막고 싶다’고 한 발언을 연기군민은 아직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정수도 이전이 한나라당의 격한 반대로 우여 곡절 끝에 행복도시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최근 발표한 광역경제권 발전 선도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보면 또다시 행복도시 마저도 자족형 복합도시로 축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행정중심의 도시’가 아니라 기업, 대학 등을 중심으로 한 자족도시를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 이다.
이명박 정부는 아직까지도 중앙부처 이전기관의 고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으며, 내년 예산에 있어서도 행복도시건설사업 3년차의 실행예산을 원안에서 40% 삭감 하였습니다. 앞으로 2010년 이후에 투자될 7조원은 턱 없이 축소되거나 기약 없이 지연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은 결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지켜내지 못할 뿐 아니라 지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신행정수도반대운동에 앞장서고 수도권규제 완화가 경쟁력강화라고 주장해 온 분이 국토균형발전위원장을 맡고, 선지방육성 후규제완화 원칙을 저버리며‘욕을 먹더라도 수도권 규제완화’를 강행하겠다는 국토해양부장관이 있는 이명박 정부에서는 지방은 결코 없다.
그는 잘할 수 있다. 연기의 미래 민주당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부패하지 않았습니다. 깨끗하고 능력 있는 민주당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후보인 저 박영송은 진정으로 연기군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여 연기군민 모두의 화합을 이루어 내겠다.
민주당은 행복도시를 추진한 원조 정당이다. 민주당은 행복도시 축소반대와 원안건설에 찬성하는 모든 세력과 힘을 합쳐 성공적 행복도시건설을 추진 할 능력 있는 정치세력이다. 자신이 앞장서서 하겠다.
연기군의 미래가 달려있다. 잘할 수 있다. 자격도 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다
지금 연기군은 잦은 재·보궐선거로 병들어 있습니다. 병들어 있는 연기를 치유하고 행복도시를 되살리는 깨끗하고 힘있는 여성, 진정으로 연기군을 살릴 수 있는 대장금이 필요하다.
박영송 예비후보는 김부유 연기군의원후보와 함께 깨끗한 선거로 군민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하여 희망차고 꿈이 있는 연기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