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동직원, 통장 3인 1조로 활동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 등 3인 1조가 되어 멜라민 검출로 판매금지된 제품에 대한 긴급회수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제품정보 입수가 느린 노인세대 운영업소와 소규모 영세판매업소를 중점대상으로 부적합 제품의 판매금지 지도와 주중에 전량 회수한다는 목표로 모든 행정력를 투입하고 있다.
정용기 구청장은 9일 비래동 소재 롯데슈퍼와 중리동의 양지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사진)을 방문하여 업소운영자에게 부적합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와 발견시 긴급수거 협조를 당부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한편, 구는 지난달 27일 현재까지 멜라민 검출관련 제품 판매금지 안내문 부착과 부적합 제품 긴급수거 등 484개 업소를 지도 점검하여 54건 115Kg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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