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헝가리 등 해외 10개국 32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
국내유일의 벤터 국방 마트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3군본부가 있는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개최된다.
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국방·군수산업 발전 도모와 벤처·중소기업 기술을 비롯한 제품의 국내외 국방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수·보안장비 44개 업체와 정보통신 64개 업체 등 모두 191개 군수 관련 업체가 참여, 268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헝가리 등 해외 10개국 32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육군본부 비무기체계 사업단과 군수사령부는 국방마트 전시장 내에 5개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벤처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평가와 함께 군납절차를 안내하게 된다.
한편 15일 오후 3시에는 대전시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주최로 100여명의 대전지역 벤처기업 대표자와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첨단벤처와 국방과학의 만남' 행사를 개최해 대덕특구 첨단벤처기술의 국방산업 진출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벤처국방마트 홈페이지(www.defense.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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