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9일 충남연기군수 보궐선거후보 등록을 앞두고 한나라당 기호1번 연기군수 예비후보 최무락와 자유선진당 기호3번 유한식후보가 11일과 12일 중앙당 지도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각각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12일 오후 최무락 후보는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 왜 선거를 치를 때마다 깨끗이 선거를 못하고 돈선거를 해야 합니까? 이번에는 반드시 깨끗한 선거를 해야 합니다.그래야 모두 선거가 끝난후에 모두 승복을 할 것이고 군민 모두 존경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자신은 군대생활을 빼고 35년 일평생 연기군에서 행정경험을 해왔다. 획기적인 자족도를 건설하려면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전대표 힘이 필요하다. 행복도시추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충남도당 위원장은 " 연기군- 행복도시 여기 계신 분들이 군수와 함께 명품도시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행정! 누구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경험, 시행, 추진력, 군과 더불어 할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

그러면서 "최무락 후보는 다양한 행정경험이 있습니다" . "농산품 경험만 있는 후보는 되지 않는다"며 유한식 후보를 겨냥했다.
또 자유선진당을 겨냥해 20석도 되지 안는 정당에서 무슨역할을 하겠습니까? 국가 살림을 누가 하고 있습니까? 한나라당이 집권당입니다.집권당이냐 소수당이냐 불명예, 예산낭비, 피해,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송광호(제천·단양)최고위원, 김학원 ( 부여·청양)전최고, 김태흠 도당위원장, 오병주 공주연기 당협위원장, 박희조 도당사무처장,이기붕 전연기군수와 박희부 전국회의원. 황우성 연기도위원, 이선자 공주도의원, , 윤한균 삼락회장, 김학준 대한노인회 연기군 지회장, 정진성 이장협회 회장, 강영수 군의원 후보, 선거본부장에 홍호준 등이 참석했다.
◆유한식 후보 개소식
지난 10월 11일 오후, 조치원읍 죽림리 소재 사무소에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최고위원 및 지역 각급기관 사회단체장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유한식 후보는 “ 지난 수년 동안 지속되어 온 두 번의 선거로 인한 후유증을 치유하여 군민 대화합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며, 세종시의 안정적 건설에 군정의 총력을 기울여 화합과 도약의 새로운 연기군 역사를 시작하겠다고"다짐했다.

유 후보는 “ 10월29일의 확실한 선택은 국가가 어려울때 분연히 일어나 어려운 나라를 구하고 방황하던 국민을 구해냈던 충청의 정신을 이어 받은 자유선진당 자신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심대평 대표는 격려사에서 “ 유한식 후보는 농정과 행정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청백리 공무원이었던 유한식 후보만이 어려운 연기군을 구해낼 수 있음을 확신한다. 충청의 가슴에서 태어난 자유선진당만이 세종시를 지킬 수 있고,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그러한 확신으로 유한식 후보를 당선시켜 이전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과 발전을 함께 나누자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이재선 최고위원,권선택,류근찬,박상돈,김창수,이명수, 김낙성 도당위원징,유환준, 전인석 도의회 의원 등 조선평 연기 군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