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외자유치 위해 미국 등 방문
충남지사 외자유치 위해 미국 등 방문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0.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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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

이완구 충남지사가 외자유치를 위해 15일부터 7박9일 일정으로 미국과 유럽을 방문한다.이완구 지사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미국의 R사와 OLED분야(유기발광다이오드) 진출에 따른 4천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유럽의 벨기에로 이동 후 U사와 전지소재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총 4천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 독일 L사와는 산업용 가스 제조기 생산을 위한 1천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또 세계 5대 부품업체인 미국의 A사 본사 및 R&D 센타를 방문, 1천만불의 투자유치 상담을 벌이고, 미국 B사와는 신규 사업 프로젝트인 반도체 부품 분야 투자유치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계3대 자동차부품업체인 오스트리아의 C사를 방문, 자동차 엔진분야 1천5백만불의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완구 충남도 지사는 "이번 순방이 계획대로 지정되면 9천만달러의 외자유치와 수백명의 직접 고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계획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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