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나무 100만 그루 심기 운동 일환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15일 ‘생명의 나무 100만 그루 심기’ 재도약을 위해 갈마근린공원에서 ‘2008년 가을철 나무심고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을 비롯한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능수벚나무, 물푸레나무 등 큰나무와 영산홍 등 화목류 2천여 그루를 식재했으며 퇴비주기와 전정 작업도 함께 실시해 공원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11월 첫째 주간을 나무심고 가꾸기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 등 115개소에서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고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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