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 재능나눔 여름보내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 재능나눔 여름보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7.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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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아카데미 ‘도담’ 학생 대상 농촌체험 재능나눔

충남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회장 김중환)는 28일 방과후아카데미 ‘도담’ 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재능나눔을 가졌다.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 재능나눔 현장 활동 모습

농촌문화체험연구회 재능 나눔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유리원(대표 강금순)에서 진행된 이번 재능나눔은 다육식물의 성장과정을 알아보고 다육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 부모님께 선물하는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하며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냈다.

농촌문화체험연구회는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딸기수확체험, 도자기체험, 다육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체험 활성화와 농업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 재능나눔

센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 농촌체험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조직된 농촌문화체험연구회는 현재 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 15만명의 방문객들이 농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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