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롬앤하스 MOU 체결
충남도-롬앤하스 MOU 체결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0.19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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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롬앤하스 충남 천안에 4천만달러 투자

충남도-롬앤하스 MOU 체결美 롬앤하스 충남 천안에 4천만달러 투자충남도가 19일 세계적인 전자재료 생산업체인 미국 롬앤하스가 충남 천안에 4천만달러를 투자해 유기발광다이오도(OLED) 생산라인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 충남도-롬앤하스 MOU 체결

이완구 충남지사는 18일 필라델피아에서 백이현 롬앤하스 사장과 OLED 생산 및 연구개발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협약서(MOU)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롬앤하스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천안시 백석동 외국인투자지역 내 9천68㎡에 4천만달러를 투입해 OLED 생산라인을 건립하고 OLED 분야의 연구개발시설을 세우게 된다.

▲ 충남도-롬앤하스 MOU 체결

지난해 천안시 성거읍에 1억7천만달러를 투입해 액정표시소자(LCD) 필름과 PDP필터 필름 공장을 건립한 롬앤하스는 이번에 OLED 분야에 새로 진출하면서 디스플레이의 3대 사업인 LCD와 PDP, OLED 모두를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 충남도-롬앤하스 MOU 체결

한편, 1909년 과학자인 롬과 사업가인 하스가 공동 창업한 롬앤하스는 세계 최대의 전자재료 생산업체로, 현재 27개국에 100개의 공장(직원수 1만6천5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8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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