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일의 환경모범도시로 인정 받아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구는 생명의 나무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환경 도시조성에 기여한 점과 2004년 6월 6대 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문부서인 ‘공원녹지과’를 신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노후한 공원 리모델링사업 시행과 구도심권의 주차·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Green-Parking 조성사업 등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특히 지난 2006년 제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특별상에 이어 제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대전 서구는 전국 제일의 환경모범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