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생생탐방’ 이란 주제의 민생탐방

이날 방문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역사와 문화현장을 체험하고 미래 구상을 위한 국토현장 투어의 일정으로 실시되었으나 대전지방경찰청이나 대전광역시를 방문하지 않고 일선 치안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생생한 일선현장을 체험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였다.

이날 김형오 국회의장은 대전둔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업무 브리핑을 보고 받은 후 마침 오늘이 제63주년 경찰의 날에 둔산서를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해온 대전경찰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전·의경 생활실을 방문하여 전·의경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애로·건의사항과 계급 등에 대해서 질문을 한 후 여러분들이 있기에 치안질서가 유지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한달우 대전둔산경찰서장은 업무브리핑을 통해 둔산경찰서가 관할하는 치안구역은 서구와 유성구로써 인구가 50만이 넘고 치안구역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어 민원이 되고있는 만큼 유성경찰서를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김형오 국회의장 등 일행은 둔산경찰서 구내식당에서 경찰관, 전·의경 등과 함께 오찬을 나누면서 환담을 하였고 이 자리에서 수경 이유행이 김형오 의장의 초상화를 그려 전달하는 등 오찬장은 한바당 웃음바다가 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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