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복지서비스 실현에 앞장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제3회 사회복지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과 상사업비 1억원을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06년 최우수 지자체 및 2007년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이번 평가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지난 5월말부터 전국 16개 시·도 및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총괄, 복지행정혁신,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지역사회서비스, 자활,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등 9개 분야 76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김용성 경제복지국장에 따르면 서구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복지 슬로건「SSerpia」를 제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창의행정 시행 ▲저소득층 무료학원 연계 서비스 및 맞춤형 인력은행 등 가구 특성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금빛사랑 나눔운동 및 실버폴리스 등 사회 참여형 노인복지사업의 적극 개발 ▲장애아동재활지원센터 운영 및 보듬이 의료봉사단 운영 등 장애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지원 ▲개방형 시간제 보육시설 운영 및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등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원 ▲자원봉사 특성화 거리 조성 및 공무원이 솔선수범한 1직원 1수양부모 결연맺기 등의 자원봉사 활성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밝혔다.
한편 수상과 관련 김용성 서구청 경제복지국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저소득 가구 맞춤형 복지 서비스 및 저소득 주민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모색 등 능동적 복지 서비스의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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