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구 선화동 청소년 문화마당에서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이달 25일 선화동 청소년 문화마당에서 ‘2008 청소년 동아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16개 팀이 접수해 최종 6개팀이 선정됐다.
이날 콘서트에 참가하는 팀은 총 40명으로 성모여고 BSC팀의 코스프레 공연을 비롯해 동아리별 댄스, 밴드, 노래,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지원금 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이 젊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 동아리 콘서트가 청소년 동아리 축제의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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