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김현진센터장)와 청주의료원(손병관원장)은 자살 및 정신질환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치료, 사회재활 연계를 위해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주의료원(이하 의료원)은 정신건강의학과 252병상, 전문의 5명으로 정신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쓰는 의료기관으로 전국 92개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만족도 평가 중 29위로 질 높은 서비스로 지역사회에서 각광받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또한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의료원과 협약을 맺음으로 재원환자 대상으로 센터 사업 홍보, 퇴원환자 관리 등을 통해 대상자들의 사회재활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내용으로는 △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발견, 치료 및 사회재활 연계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상호 간의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에 상호 협조 등이다.
김현진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진료 상호간 활발한 교류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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