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대, 오광영 대전시의원,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 것”
윤용대, 오광영 대전시의원,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 것”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8.17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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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3주년 성과발표회 참석

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 윤용대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구4),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2)은 17일 오전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전광역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3주년 기념 성과발표 및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용대 대전시의원, 대전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3주년 성과발표회 모습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3년간 비정규직근로자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회도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용대, 오광영 대전시의원,대전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3주년 성과발표회 참석

이어진 토론회에서 오광영 시의원은 토론자로 나서서 “지방자치단체의 노동정책에 대해 페러다임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3년의 성과를 계승하고 센터를 좀더 확대발전시켜 비정규직 뿐만이 아니라 노동전반을 아우르는 센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비정규직근로자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가 민주노총에 위탁운영하는 단체로 실태조사사업, 상담, 교육, 복지, 권리보호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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