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 대전·충남지회장 문명성,시건축사회장 정종태
박성효 대전 시장이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업 입주 및 운영에 따른 토지민원 지원에 기여한 관련 기관·단체장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 주인공은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구성·운영중인 ‘기업 토지민원 지원 협의체’ 기관·단체장으로 대한지적공사대전·충청남도본부장 박원창씨(56세), 대전충남지방법무사회장 임재현씨(66세), 대한측량협회대전광역시출장소장 김영학씨63세), 대전광역시건축사회장 정종태씨(51세), 한국감정평가협회 대전·충남지회장 문명성씨(41세)이다.
대한지적공사대전·충청남도본부장 박원창씨는 기업 맞춤형 측량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대전충남지방법무사회장 임재현씨는 기업의 부동산등기 수수료 경감 지원에, 대한측량협회대전광역시출장소장 김영학씨는 공장 신축에 따른 토지형질변경설계 지원에, 대전광역시건축사회장 정종태씨는 기업의 건축설계 및 토지이용 컨설팅 지원에, 한국감정평가협회대전·충남지회장 문명성씨는 기업의 자산관리 및 감정평가 지원에 각각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전시가 금년 4월부터 운영중인 ‘기업 토지민원 지원 협의체’의 기업 지원 주요 성과는 ▲기업 맞춤형 측량지원 및 처리기간 단축 80건 ▲부동산 등기 수수료 경감 40건 4,000천원 ▲토지형질변경허가 등과 관련한 컨설팅 및 수수료 경감 7건 24,550천원 ▲감정평가 수수료 경감 및 자산관리 지원 33건 8,771천원으로 총 185건에 37,321천원을 지원, 타 자치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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