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열린다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열린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8.3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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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세계 와인 일반 공개 시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 및 한빛탑광장 일원에서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포스터

이번 대전국제와인페어는 대사관, 와인협회 및 국내외 와이너리, 수입·유통사, 전통주 업체 등 16개국 144개 업체 213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출품한 33개국 4086종의 세계 와인을 일반인에게 공개 시음하게 된다.

또한 와인행사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위해 국제와인페어 입장료와 제휴 음식점의 음식값을 상호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도 무역전시관에서는 ▲트로피 출품와인 시음展, ▲전통주 名人과 함께, ▲박세리 초청사인회, ▲와인경매 기부 이벤트, ▲경품추첨, 그리고 한빛탑 광장에서는 ▲와인문화체험, ▲주류 로드마켓, ▲푸드코트, ▲주·야간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전시·체험, 공연·예술, 경기·학술 기타 분야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와인 전문가, 애호가는 물론 와인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개막 (준비된 와인들)

특히 대전이 낳은 골프여제 박세리 전 선수의 이름을 딴 ‘박세리 스파클린 와인’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남게 된 이승엽 전 선수의 ‘이승엽 NO.36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개막(지난해 행사장 모습)

한편, 대전국제와인페어 입장권은 1만원이며 와인잔은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3000원) 가능하며, 티켓을 구입한 성인은 인증을 받고 입장팔찌를 제공받아 전 세계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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