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경로당 100개소 말하는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중구, 경로당 100개소 말하는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1.18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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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지난 4일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말하는 가스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했다.

‘말하는 가스자동차단기’는 가스누출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돼 가스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되어 있다.

제품 조작법도 간단해 제품 동작 시 ‘가스가 열렸습니다. 가스가 닫혔습니다. 가스가 새고 있습니다’ 등 상황별 음성 경고음이 발생해 노약자 사용이 용이하다.

구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이젠 가스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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