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행정부지사,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가져
김동완 행정부지사,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가져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1.1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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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침체에 따른 대책마련 및 주요현안사항 논의
충남도는 실물경제 침체에 따른 대책마련 및 연말 낭비성 예산집행 방지, 지방공무원 해외출장 자제 등 당면 현안사항 전달을 위한 부시장·부군수회의를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당면현안의 강력한 추진을 촉구함과 함께 시·군의 현안과 협조 사항 등을 청취했다.
▲ 김동완 행정부지사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이날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현재의 경제침체는 서민, 영세영업자,중소기업이 더 큰 타격을 보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당면 현안사항으로는 ▲행·검 합동「원산지 표시」2단계(11월) 집중단속 추진 ▲연말 낭비성 예산집행 방지 ▲지방공무원 해외출장 자제 ▲산불방지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쌀 직불금 부당수령’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하고 ‘서해안 유류사고 1년’을 계기로 열리는 ‘2008 자원봉사자 대회 및 감사행사’에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협조를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이 밖에, 자치단체 청사신축 관련 투·융자 심사 강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도-시군간 인사교류 활성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참가 협조 등의 사항이 전달되었으며 보령시의 「제8회 천북 굴축제」에 대한 홍보로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해 우리 도는 GRDP 전국 1위(9.3%), 기업유치(1,637개 기업)로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는 등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도정을 수행해 온 만큼 우리 앞의 경제위기도 선도자적 위치에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 큰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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