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주), ‘자전거이용 활성화’ 성금 2억원 전달
계룡건설(주), ‘자전거이용 활성화’ 성금 2억원 전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1.26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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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이 26일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실현을 위해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홍성표)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 대전시 공용자전거 기탁금 2억원(우측 이인구명예회장.박성효시장,홍성표 대전사랑 시민협의회 회장


이인구 명예회장은 “고향인 대전이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에 박 시장은 “높으신 뜻으로 기탁하신 2억원으로 질이 좋고 내구성이 뛰어난 자전거를 구매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지역기업이 생산하는 체인 없는 자전거가 있다. 환경부에서도 구매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이번 성금을 현재 시험운영 중인 시민공용자전거의 확대구입 및 운영에 활용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공식 기부금 모집단체로 대전시의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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