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신이되고 싶은 동아리'
'축제의 신이되고 싶은 동아리'
  • 김거수,이혜경 객원기자,
  • 승인 2008.12.01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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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이벤트 전문가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대한민국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속에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의 회원들을 충청뉴스가 만났다.  

▲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전국지역축제의 안내요원으로 때로는 체험프로그램의 진행요원으로, 평가요원으로 홍길동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이들의 정체는 1996년 배재대학교 관광 이벤트경영학과 정강환 교수님의 지도 아래 ‘이벤트란 무엇인가?’  대해 연구하기 위해 1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관광이벤트연구회”가 창립되었다.

▲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관광이벤트연구회는 배재대학교를 대표하는 13년이 지난 명물 동아리로 학과 내 가장 오래된 역사와 활발한 대내외활동을 통해 2007년 최우수동아리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이들은▲보령머드축제 ▲금산인삼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함평나비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배재대학교를 축제가 있는 곳 이라면 당연 '관광이벤트학과'라고 말할 정도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 공보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입 소문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이들은 국내를 대표하는 여러 문화관광축제의 평가분석을 위한 조사요원으로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설문조사 및 관찰, 인터뷰, 세미나 등의 과정을 거쳐 직접 몸으로 느끼며 관광이벤트에 대해 배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축제기획 및 개선부분에도 참여하여 이색 자원봉사자로 각광받고 있다. 
▲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또한  학기 중 뿐 아니라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축제 이벤트 전문가 과정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G마켓 주최 공모전 “Good Challenger" 당선, 2007 충청그린프로젝트 최우수상 등 각 종 공모전에 도전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관광이벤트연구회는 지난 11월 26일 토요일에는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벤티스트(EVENTIST)의 밤’ 행사가 개최하고 회원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숨은 끼를 졸업한 선배들을 비롯한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호텔 대학원생 등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확실하게 보여줬다. 
▲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이번 ‘이벤티스트의 밤’은 본래 대형이벤트사, 전시기획사, 축제사무국, 방송사, 학계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OB선배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시작되어 실제 업계에 대한 정보 교환 창고 역할이 매우컸다.
▲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회(EVENTIST)

'OB모임‘이라 일컬어지는 이 그룹은 앞서 관광이벤트연구회를 졸업한 선배들로 구성되어 현재 재학 중인 후배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곳곳의 축제현장에서 자원봉사자라는 이름으로 빛이 나는 배재대 관광이벤트연구(EVENTIST)회의 도약을 다시한번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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