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IAC, 국가 행사로 격상
2009 IAC, 국가 행사로 격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2.05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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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행사 참석 약속
내년 10월 12일부터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덕특구 일원에서 국가차원 행사인 대전국제우주대회(IAC 2009 Daejeon)가 개최될 전망이다.

이는 4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2회 시·도지사회의에 참석한 박성효 대전시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전국제우주대회에 참석해 줄 것을 건의, 그 자리에서 대통령의 승낙을 받아 가능케 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IAC 행사참석이 가시화됨에 따라, 그 동안 IAC 대전대회 지원에 중앙부처의 추가적인 행·재정적 지원뿐 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앞으로 시는 IAC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우리나라 우주기술 향상 및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스페이스 페스티벌 등 전 국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국민적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등 7개 중앙부처의 후원승인, 국무총리 명예위원장직 수락, 국비지원 등 중앙부처의 참여와 지원을 끌어내는 노력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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