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시장과 2급자리와 공기업 임원자리 누가 앉을까
대전시 부시장과 2급자리와 공기업 임원자리 누가 앉을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2.08 0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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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가 끝나는 오는 12월 17일 이후 나 발령될 것으로 전망

대전시 12월 2급을 비롯한 국장급 고위직 인사를 두고 벌써부터 시청이 들썩거리고 있다.

먼저 본지가 지난11월12일 단독보도했던 박찬우 행정부시장 후임에 노병찬 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실 홍보관리관 노병찬(盧炳燦)을 일찍 감치 점찍어는데 왜! 아직 무소식인지 궁궁해 하고 있다.

▲ 대전시청

원세연 행정안전부 장관의 입장은 노병찬 대변인을 붙잡고 있는 가운데 박찬우 부시장도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지만 박 시장의 의지에 달렸다.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실 홍보관리관 노병찬(盧炳燦)이 조만간 박찬우 대전행정부시장 후임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행자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문제는 대전시장이 원하는 부시장감은 1순위로 노병찬 대변인 이라는 점에서 합의점을 못 찾고 있어 양측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은 오지 않겠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노병찬(59년생) 대전시 행정부시장 낙점자는 대전고 57회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8회로 대전시 교통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12월 말 대전시 2급(이사관)자리가 두 자리가 생길 예정인 가운데 12월말 임기가 끝나는 조찬호 의회사무처장 자리와 행자부에서 광역시도에 2급자리 한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보여 대전시 국장들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 대전시청


먼저 조찬호 처장 자리에는 안규상 상수도 사업본부장과 김창환 국장이 1순위지만 정하윤 자치행정국장, 이충일 공무원 연수원장 등이 공을 들리고 있다.

또한 연말 임기가 끝나는 이상희 도시개발공사 개발총괄본부장 자리와, 이강국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자리에 누가 갈지 대전시 공직 사회가 설왕설래하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공사 본부장자리를 두고 2009년 12월 퇴임하는 토목직인 이상용 환경국장이 명퇴를 희망을 하고 있다.

▲ 대전시청 야경(2008,12월7일19시)

중소기업본부장에는 (?) 희망하고 있지만 박 시장의 인사 스타일로 볼 때 고위 공무원들을 교체하고 투입,후반기 시정운영에 가속도를 붙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

박시장은 인사 계획은 시의회가 끝나는 오는 12월 17일 이후 발령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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