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홍보와 인적네트워크 구축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YESFEZ)의 원활한 외자유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은 1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완구 충남도지사, 외국기업CEO, 주한 외교사절, 외국인투자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등 25개 국내·외 투자 관련단체와 캐나다, 러시아 대사관 등 각국의 외교사절, 100여개의 외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해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황해경제자유구역(YESFEZ)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국내 외투기업 CEO 및 주한외교사절과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향후 YESFEZ의 원활한 외자유치 기반을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구별 특성에 적합한 투자유치 대상 업종 선정 및 업종별 세분화된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외투기업을 위한 저가형 임대산업단지와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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