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최우수 소방공무원 서부소방서 김종균 소방장
대전광역시 최우수 소방공무원 서부소방서 김종균 소방장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2.08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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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대전시 최고의 소방공무원을 선발 표창하는 제3회 최우수 소방공무원으로 서부소방서 갈마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종균(남·38세) 소방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시상식은 12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 김종균

최우수 소방공무원표창은 소방공무원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소방행정 발전,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대민봉사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최우수 소방공무원을 매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소방조직 내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엄격한 후보자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대전소방의 가장 의미 있는 표창이다.

김소방장은 94년 10월 1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14년 2개월 근무하는 동안 650여회의 크고 작은 화재 출동, 1,300여회 구조·구급활동으로 1,100여명의 시민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소방기술과 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대표로 3회 출전하여 2회 입상하는 등 대전소방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또한 2001년도부터 독거노인 수용시설 및 보육원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대전소방의 진정한 프로 소방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향후 근무평정 ‘수’ 평가 및 성과상여금 S등급 우대, 최우수 소방공무원 명예의 상징인 기념 배지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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