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서해안 방제활동 유공단체로 '국무총리상' 수상
선양, 서해안 방제활동 유공단체로 '국무총리상'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2.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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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회장 조웅래)이 1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방제활동 유공단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선양 김광식 사장 국무총리 표창


에코힐링(eco-healing) 기업으로 알려진 ㈜선양은 올 7월 기름제거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은 물론 '에코힐링태안 샌드비스타마라톤'이라는 중.장기적인 서해안 경제활성화 프로그램을 열어 큰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양은 서해안 오염사고 발생 직후부터 약 6개월 동안 모두 12차례에 걸쳐 연인원 2250명의 임직원들이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소주 한 병 당 3원씩 기금을 적립, 태안군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에 1억원의 '서해안사랑기금'을 전달했다.

조웅래 회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욱 더 지역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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