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내년 건설사업 모두 '조기발주' 할 것
동구, 내년 건설사업 모두 '조기발주' 할 것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2.21 2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위해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21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건설 사업 총 97건 493억여원을 모두 상반기 중으로 조기 발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 중 78건 225억여 원에 대해서는 1/4분기 안에 모두 발주해 가시적인 지역 경기부양에 나설 계획이다.

분야별 조기발주 대상을 살펴보면 ▲도시분야에 동서로 보도 가로수 도로시설물 정비 등 6건 22억원 ▲녹지분야에 추동 임도 조림사업 등 33건 57억원 ▲건축분야에 캠퍼스타운 아름다운 간판달기사업 등 3건 100억원 등이다.

또 ▲도로분야에 홍도동 상류 배수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등 24건 80억원 ▲교통분야에 대동 공영주차장 건설 등 9건 65억원 ▲하천분야에 대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22건 169억원이다.

구 관계자는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정현욱 도시국장을 단장으로 도시분야, 도로분야 등 6개 반 30명으로 구성된 특별 설계반을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해 사업설계를 조속히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