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08 대전학력신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페스티벌은 교육활동 우수사례 발표.전시, 교실수업 개선 및 자녀교육 특강, 대학입시설명회 등 모두 14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학력신장 최우수학교 유성고와 대신고 수상과 초.중학교 교육활동, 독서 및 논술교육, 영어캠프 등 10개 분야 우수 학교를 비롯한 우수 교원 표창도 이뤄진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 학력신장 태스크포스 운영 ▲ 학력관리 프로그램 및 진학상담 프로그램 개발 ▲ 논술동아리 운영 ▲ 에듀코아 수업클리닉 운영 ▲ 영재교육 활성화 ▲ 5만 발명 브레인 육성 ▲ 사이버 진로진학상담실 운영 등의 사업을 펼쳐왔으며, 타 시·도에 없는 5억여원의 사교육비 경감대책 지원비를 고등학교에 배부해 학교 교육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교특색살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 45개 고등학교를 사교육 제로학교, 스쿨업 학교 등으로 지정, 특색 있는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박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