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시정의 최 일선에서 평생을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명예롭게 정년을 맞이하는 9명의 시 소속 민간인근로자를 위한 정년퇴임행사를 시 청사 10층에 있는 시민의 사랑방에서 개최하였다.
▲ 상용직 정년퇴임 행사 및 어려운 이웃 성금 전달
이번 정년퇴임 행사에서 시 본청 및 상수도사업본부, 평생교육문화센터, 공원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 등에서 어려운 근무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행정을 펼치다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퇴직자들에게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표창장 수여 및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고, 소속부서 직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본 행사에 참석한 황인성 대전지역상용직노동조합위원장은 시 소속 상용직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지원을 위한 성금일백만원을 대전광역시에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마음을 실천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접수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우리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