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유성구청장이 지역현안 및 일선 동 행정을 살피기 위해 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당면상황 등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에게 올해 구정의지와 정책방향 등 구정설명을 통해 신뢰와 선진 자치구정을 구현하는데 역점을 뒀다.

구는 5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동순방을 통해 자치구승격 20주년을 맞아 유성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희망과 감동의 구정을 실현해나가는 것은 물론 참여행정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동참을 끌어낼 계획이다.

진청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침체된 경제살리기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 ▲맞춤형 복지공동체 구축 ▲환경과 성장이 선순환 하는 청정유성 완성 ▲매력 있고 격조 높은 관광도시 건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내부역량 강화를 통한 구민감동의 행정서비스 구현 등 Very Good 청정유성을 위한 새해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민봉사에 노력하는 동직원들을 격려하고, 행정의 현안사업 등을 점검하는 한편 공무원 조직내부의 결속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동순방 일정은 ▲5일 오전(진잠동)/오후(온천1동) ▲6일 오전(온천2동)/오후(노은1동) ▲7일 오전(노은2동)/오후(신성동) ▲8일 오전(전민동)/오후(구즉동)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