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그룹 '소석회' 전시회 개최
한국화 그룹 '소석회' 전시회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1.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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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2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서 열려

한국화 연구 그룹인 소석회(素石會)가 7일 오후 5시 대전 평생학습관 내 대전갤러리에서 ‘제14회 소석회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관객을 맞는다.

33명의 작가가 33점을 선보인 이번 전시에는 수준급의 한국화를 선보였다.

소석회는 충남대학교평생교육원 한국화반(지도교수 윤여환)에서 꾸준히 작품연구를 해온 회원들로 지난 2003년 발족해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에 대한 노력으로 금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평론가상을 수상한 데 이어 6명이 특선, 14명이 입선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윤여환 지도교수

이 자리에서 윤여환 교수는 "우리의 전통회화를 시대적 미감코드에 맞게 계승하고 미래한국화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미술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시헌 회장, 윤여환 교수를 비롯해 회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석회 회원들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을 보고 있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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