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11명 대상
대전 동구 보건소(소장 정인호)는 오는 9일부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상대로 방문 구강보건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충치 예방 및 조기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구강 보건서비스는 성남지역아동센터 등 18개 아동센터 611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해지며 동구 보건소 공중보건치과 의사, 건양대학교 및 대전보건전문대 치위생과 교수 등이 참여해 구강검사, 예방처치, 구강 보건 교육을 내달 2월 초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예방처치 필요자와 충치 치료자를 파악, 충치 발병 억제를 위해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치아 불소치료를 행할 예정이다.
또 구강 보건교육에서는 구강병의 원인과 예방, 올바른 칫솔법이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교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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