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한국화 페스티벌’ 19일까지 개최
‘목원한국화 페스티벌’ 19일까지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1.15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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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한국화전공, 교내 미술관서 작품 60여 점 선봬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이 주최하는 ‘2018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교내 미술관 1, 2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서민지作 ‘film’ 102x169.8cm 비단에 수묵채색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는 우수창작인재양성을 위한 기획 전시로 매년 종합 과제전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다양한 교과체험과정에서 창작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우作 ‘상상 그 이상’ 130x162cm 장지에 채색

해외미술문화체험프로그램, 전통회화연구교과, 창작수업, 동아리 학회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느낀 자신의 경험과 감정들을 작품에 녹여냈다.

현장에서 그린 사생화, 동양명화모사작품, 화조화, 창작 작품, 졸업 작품, 연구 작품 등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여러 가지 형식의 한국화를 선보인다.

13일 열린 ‘2018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국화전공 재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촬영

정황래 교수는 “미래에 한국미술계 주역으로 거듭날 한국화전공 재학생들의 창작열정이 가득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학습결과에 대한 자존감향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니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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