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남욱)는 4일 오전 10시부터 제179회 임시회 의회사무처 소관 및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에 대해 ‘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 를 받았다. 의원별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희진 의원(대덕구 1, 한나라당)은 2. 3일 의정홍보관 개관됨에 따라 향후 홍보관에 대한 운영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김창환 사무처장은 “2009년도 의정활동 홍보는 최첨단 디지털방식의 장비를 활용한 첨단홍보를 실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산하 초등학교에서 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의정 체험코스로 견학토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답변했다.
김인식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시의회 1층 의정자료실과 의회 홍보관을 연계하여 시민 등 외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의정체험하는 장소가 되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본청 3층에 있는 행정자료실에 별도 의정코너가 가능한지 검토 요구했다.
오영세 의원(동구 2, 한나라당)은 “의정 홍보관이 대전지역 초등학교 학생 및 유치원에서 상시 현장체험 학습코스가 되도록 홍보에 철저해야 한다” 라고 당부하고 본회의 및 임시회 개회시 홍보관과 연계된 의회 체험 코스가 되도록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오정섭)는 4일 오전 14시부터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에 대해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의원별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영관 의원 (중구 1, 한나라당)은 2009년은 시 출범 60주년, 광역시승격 2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IAC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 되는데 국내·외 참여 인원수 및 국제행사에 맞추어 교통, 관광, 숙박 등 마스터 플랜이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숙박시설에 대해 질의했다.
송석두 기획관리실장은 “ 국내·외 참여인수는 총3,000여명으로 외국인 2,000여명, 국내 1,000여명으로 보고 있으며 숙박시설은 호텔 1,000실, 모텔 800실, 연수원 200실을 이용토록 운영하겠다 ”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대회기간동안 숙박시설은 가능하나 식사와 연계되는 부문이 어려운데 모텔일 경우 식사가 되도록 준비를 철저하도록 지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대회를 통하여 부가가치가 발생 되도록 협조를 바라며 가까운 충남 지역까지 관광을 연계하여 추진 하도록 당부했다.
이정희 의원 ( 비례대표, 한나라당)은 제90회 전국체전과 IAC 국제대회 행사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기를 바라며 대회기간동안 시티투어 운영 등을 활성화하여 대전시민에게 이윤창출이 되고 국제대회를 통해서 대전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당부했다.
박수범 의원 (대덕구2, 한나라당)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전시 차원의 특별한 비상대책에 대하여 질의했다.
송석두 기획관리실장은 “ 예비비를 제외한 전액을 조기배정 했으며 긴급입찰 52건 92억원을 집행하고 국비부문은 우선 성립전 사용토록 하였으며 조기집행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도록 철저히 하겠다.” 라고 답변했다.
송재용 의원 (유성구1, 한나라당)은 ‘2009년 중앙지원 예산 최대 확보’ 에 대하여 대전시 관계자 여러분께 노고를 치하하며 “예산 조기집행 대상은 건설 분야가 많으나 동절기 공사 중지로 인하여 일부 지역에서 도로아스콘 시설, 주차장 건설이 겨울철에 시공되지 않음을 지적했다. 현재 건설부문은 신기술 공법으로 인하여 시공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건설공사 추진에 철저해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
김학원 의원 (서구3, 한나라당)은 예산 조기집행 뿐만 아니라 대전의 새로운 미래 재설계 시행을 위하여 창조도시 대전 만들기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실국별로 세부 실행 계획 수립으로 대전위상에 업그레이드 되도록 각 분야별로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