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학교 석면 제거 공정성 UP
충남도교육청, 학교 석면 제거 공정성 UP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2.0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모디터단 활동 교육 실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 충남도교육연수원에서 95교의 공정한위한 모니터단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 활동 교육

학교 석면 해체ㆍ제거 모니터단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도입한 제도다.  공사 전 과정에 단위학교별로 교장 또는 교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의 승인 없이는 후속 공정을 진행할 수 없도록 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관리ㆍ감독 기준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 석면 문제점 및 개선방안(교육부) ▲석면 일반 ▲해체ㆍ제거 과정(석면조사기관협의회)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한국환경공단) ▲점검 요령(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박종진 시설과장은 “학교 석면 철거ㆍ제거 공사의 부실을 방지해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학교 석면 해체ㆍ제거 모니터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